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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익산시민 5인 선정

문화장 김복현, 체육장 한필석, 산업장 강상선, 봉사장 강태욱, 효열장 서성민

등록일 2015년04월22일 15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20회 익산시민의 장 수상자 문화장 김복현, 체육장 한필석, 산업장 강상선, 봉사장 강태욱, 효열장 서성민.(사진 좌에서 우로 순)

제20회 익산시민의 장에 문화장 김복현, 체육장 한필석, 산업장 강상선, 봉사장 강태욱, 효열장 서성민씨가 선정됐다.

익산시는 시민의 장에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부문별로 심사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이 같이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장을 수상하는 김복현(68세)씨는 현재 익산문화재단 이사 및 익산문화원장으로 재직중이며,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국가 문화발전에 기여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그는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전통문화 전승 및 발굴하여 지역문화 확충에 기여하고, 역사문화 활동과 시민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했다. 익산을 방문한 외지인들의 역사 해설사로 활동하며, 익산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공헌했다.

체육장 수상자인 한필석(51세)씨는 현재 익산교육지원청에 재직 중으로 교육감기 시군대항 육상 4연패,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우승 9회, 준우승 5회, 3위 3회 등 초중고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꿈나무 육성에도 이바지하고 전국소년체전, 전국대회 우승으로 긍지와 명예를 높였으며, 제37회 및 제39회 육상선수권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인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산업장 수상자인 강상선(63세)씨는 현재 ㈜익산여객 대표이사로 재임 중으로 37여년 동안 ㈜익산여객에 근무하며 시민들의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에 노력을 기울이고, 인화단결, 근검절약, 친절 접객의 경영방침을 목표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매월 친절, 질서, 청결, 선행 캠페인 운동 전개와 천연가스차량(CNG) 도입 환경친화기업운영, 인터넷 고객 상담실 운영, 지역사회 지원 사업으로 매년400만원을 지원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사장 수상자인 강태욱(53세)씨는 우성약국을 운영하면서 1년 365일 약국 운영 및 소외계층 등에게 의약품을 전달해 약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지금까지 3~4개 학교 입학식 및 졸업식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해 장학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소외된 이웃돌봄 및 나눔을 실천하는 숨은 봉사자로 함께하는 사회만들기에 기여했다.

효열장 수상자인 서성민(38세)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연로하신 100세의 시할머니를 모시면서 손과 발이 되어 병원진료 및 외출시 항상 동행하면서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다. 또한 암투병중인 시아버지의 수술과 병간호, 통원치료 등 서울병원을 오가며 힘든 내색 없이 정성을 다해 보살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자녀 가정(2남, 2녀)으로 마을의 대소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주민화합과 활력을 주고 있다.

한편, 시상은 오는 5월8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익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익산시민의 이름으로 시민의 장 증과 메달이 수여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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