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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문화·예술 꽃피울 ‘예술의전당’ 개관

22일 오후 7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개관행사

등록일 2015년04월16일 18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문화예술 활동의 중심지가 될 익산예술의전당이 22일 오후7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익산시 동서로 490(어양동) 일원 2만1,245㎡의 부지에 연면적 1만2,963㎡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난 2012년 7월 착공해 2년 6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작년 12월 준공됐다. 1,202석의 객석과 연습실, 문화교육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철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지역 문화예술관계자 및 일반 시민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한다.

특히 이 자리에는 개관을 기념해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익산시교향악단, 익산시립합창단, CBS어린이합창단,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신델라, 바이얼리니스트 이수빈, 가수 인순이, 서지안, 걸그룹 블레이디,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이 출연해 품격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개관식은 초대권을 지참한 사람에 한해 입장가능하며, 당일 오후5시부터 좌석권 교환 후 공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7세 미만의 아이를 동반할 경우 어린이를 놀이방에 맡기고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미술관에서는 『전북미술, 한류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전북작가 150여명이 참여하는 초대전이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40일간 열린다. 도내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해 온 실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화요일~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다.

예술의전당 최봉섭 관장은 “이번 익산예술의전당 개관을 계기로 다양한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을 준비해 시민 모두가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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