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팔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정운)가 7일 지역 취약계층과 홀로어르신 40세대에게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23명의 부녀회원들은 올해 첫 나눔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이웃들을 방문하고, 반찬 전달과 함께 말동무가 되어줬다.
송정운 회장은 “외롭고 쓸쓸한 환경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 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동 부녀회는 매분기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고 매월 회의 종료 후 도로변 쓰레기수거, 제초, 화단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