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옥, 이하 새일센터)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
새일센터는 2015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한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확대와 여성근로자의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 화장실, 휴게실, 수유실 등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7개 기업을 선정해 500만원 한도로 공사금액의 70%미만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인턴연계자 포함) 연계가 많은 기업 중에서 상시근로자수 기준 여성이 20%이상 근무하는 기업을 우선해 지원하다.
최경옥 센터장은 “기업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여성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고용안정을 위한 다양한 취업연계와 사후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여성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기업환경개선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언제든지 익산새일센터에 전화(1577-9701, 853-56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