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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 돕기 ‘너도나도 팔 걷어’

익산시·전북신용보증재단·금융사,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15년03월24일 17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 지역에 소재한 10개 금융사가 영세한 소상공인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경철 시장과 김용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10개 금융사 관계자 등은 24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소상공인에게 이자의 2%를 지원해 초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년도에 32억을 포함하여 2018년도까지 연차적으로 총 16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을 맺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익산시가 출현한 자금을 보증하고, 10개 금융사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제 대출을 하게 된다.

대출은 소상공인당 점포 운영자금과 시설구조개선 자금으로 최대 2천만원이 지원되며, 상환기간은 5년이다. 신용등급이 5등급 이하인자로 익산시에서 6개월이상 사업영위자로 10인 미만 건설업, 제조업, 운송업과 5인이하 도·소매업 각종 서비스업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상환방법과 이자는 각 금융기관별로 소상공인의 편의에 따라 10개 협약 금융기관에서 선택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신청에서부터 대출실행까지 서류심사와 보증서 발급, 대출약정 등을 감안하면 3~4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경철 시장은 이날 “앞으로도 이차보전 지원제도 개선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 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6기 서민 금융 안정에 힘써 온 박경철 시장의 의지로 이번 사업이 추진하게 됐다”며 “대출금에 대한 금리인하 역시 올해 초부터 참여 금융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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