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대-전북대, 동물매개치료 '손잡아'

공동 임상 실습 및 연구 활성화 기대

등록일 2015년03월18일 18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 생명환경학부 동물매개치료학 전공은 전북대 동물의료센터와 ‘현장실습 및 학술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익산 특성화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원광대 동물매개치료학 전공(주임교수 김옥진)과 전북대 동물의료센터(센터장 김민수 교수) 간에 학생 현장실습 및 정보교류, 보유 기자재 및 시설활용, 공동 연구 활성화, 취업연계 등을 위한 상호 업무협조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원광대 김옥진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동물매개치료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 같다”며, “재학생들의 동물간호 임상 실무 현장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 임상실습 및 실무 능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과 공동 연구 활성화로 상호 발전의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대 김민수 교수는 “동물의료센터는 학생들의 임상 교육을 위한 최적화된 교육 환경과 더불어 전라북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등 다양한 동물 종에 대한 의료시설이 함께 들어서 있다”며, “앞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동물의료센터는 전북대 수의과대학 익산 특성화 캠퍼스 이전에 맞춰 2015년 2월 개원했으며,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춘 동물 진료 및 처치 시설과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원광대와 공동 임상 실습 및 연구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