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학교급식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2015년 학교급식 위원들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15년03월17일 18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최초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익산시가 17일 익산원협 학교급식공급센터에서 학교급식위원회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년 학교급식지원센터 발전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익산시 학교급식 위원들은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농민대표, 시민단체, 학부모단체, 급식연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4명의 심의위원은 학교급식지원(무상급식, 친환경 쌀, 친환경‧우수농산물) 예산의 심의 ‧ 의결을, 10명의 운영위원들은 월별 공급품목 및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년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현황 및 ’15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위원들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의 공급하고, 수입농산물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 공급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익산시와 교육지원청, 시민단체, 농민단체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

또 익산원협 학교급식공급센터 시설견학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에서 학교별 소분과정, 배송, 저장방법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해 잔류농약분석 등이 행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마련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학교급식은 향후 익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확산에 따른 지역농업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급식센터의 운영사항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학교 ‧ 생산농가 ‧ 공급업체 간 의견을 조율하는 관제탑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익산시에서는 157개교 4만665명에게 79억의 친환경농산물 중심의 식재료를 지원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