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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들, 배우는 재미에 푸욱~

삼기면 원서두 마을 어르신들 3년차 활동 개시

등록일 2015년03월17일 18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농촌건강장수마을인 삼기면 원서두 마을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에 빠지고 있다.

이달부터는 3년차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을 향상시켜줄 생활체조 교육과 삼도사물놀이 교육이 마련된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스스로 챙기고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후에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회학습활동, 식생활 개선, 마을안전과 환경정비 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이 진행된다.

주민 고금연(53)씨는 “작년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조성한 마을 담장벽화로 마을이 보다 젊어진 것 같다”며 “올해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생활에 활력을 주고,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안전하고 활기찬 농촌생활을 위해 노인건강관리, 환경정비, 소일거리 창출 등 노년층 수요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농촌지역 마을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삼기면 원서두 마을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50%이상을 구성하고 노인회 활동이 우수해 2013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됐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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