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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아파트 긴급대피명령 조사청원 공개토론회 ‘주목’

익산시의회 청원심사특별위, 모현도서관에서 7명 패널 토론

등록일 2015년03월10일 16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행정의 긴급대피명령으로 논란이 뜨거운 우남아파트와 관련한 공개토론회가 열려 많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익산시의회 청원심사특별위원회(이하 청특위, 위원장 최종오)는 10일 모현도서관에서 우남아파트 긴급대피명령과 관련하여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서휘석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공개토론회에서는 임형택 청특위 부위원장의 긴급대피명령에 대한 특별위원회 조사내용을 발제로 시작 이산재 익산시 안전행정국장, 임현택 비상대책위원장, 정밀진단업체 ㈜한국구조안전기술원 이강일 대표, 시민단체 손문선 참여연대 대표,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 등 7명 패널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최종오 청특위 위원장은“이번 긴급대피명령이 우남아파트의 특정 아파트만의 문제로 치부해선 안되며, 노후 아파트들이 직면해 있는 안전 관리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적절한 대안을 모색하여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기 위하여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했다.

또한,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하여“안전의 문제는 어느 누구의 책임이 아니며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책임의식과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때 안전도시, 살고 싶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오늘 공개토론회를 통하여 문제점을 올바로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으로서의 역할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참석한 패널들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가지고 주민과 시민이 함께 이해하는 발전방향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많은 시민들은 전문가들의 식견을 같이 나누고 비단 우남아파트의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 쾌적한 도시 익산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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