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선 회장
익산상공회의소 제22대 회장에 최병선(崔炳船) (주)금강차체 회장이 당선됐다.
익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오후 5시 상의 회의실에서 제22대의원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최병선 전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제22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이날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공회의소 위상을 높이고 지역 상공인들이 신명나게 기업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 고 말하고, 이를 위해 임기동안 “지역 일자리 창출과 新성장동력 확충, 기업 유치 노력과 유관기관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고경수 신일섬유 대표이사, 김양묵 한백건설 대표이사, 김원요 대동남 대표이사, 김인상 태령개발 대표이사, 김홍국 하림 회장, 송경선 호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송웅빈 신평산업 회장, 양영태 OCI 상무이사, 이성식 삼학콘크리트 회장, 정목용 두산전자BG 공장장 등 10명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강산선 익산여객 대표이사와 김관수 대산 회장, 박주성 다사랑 대표이사 등 3명이 선출됐다.
한편 익산상의 제22대 의원은 45명으로 일반의원 43인과 특별의원 2인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