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대 약학과, 약사 국가시험 '100% 합격'

약대 6년제 학제개편 이후 첫 졸업생 44명 전원 합격

등록일 2015년02월23일 17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약학대학 약학과가 제66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약사)에서 응시자 44명 전원이 합격해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약대가 6년제로 학제개편을 한 후 치러진 첫 약사고시인 이번 시험은 신설 약대 15개 대학을 합쳐 전국 35개 약학대학 졸업생들이 응시한 약사고시여서 학계의 관심이 컸다.

특히 기존 약사고시와 달리 시험과목 변경과 임상약학 등 신규과목 도입으로 변수가 많았으나, 원광대는 전임교수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 같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약학과 손동환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 약사국가시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도 했다.

학과장 이성희 교수는 “학제 개편 후 첫 졸업생이어서 이번 국가고시 전원 합격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제약회사와 병원, 약국에서 강화된 실무실습과정을 이수하면서 국가고시까지 한꺼번에 준비하는 어려움을 뚫고 좋은 성적을 올린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원광대 약학과의 좋은 출발이 계속 이어지고, 더 나가서 지역사회 및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실력 있는 약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