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조합장 이완구)이 2014년 전국 농·축협상호금융대상 최종평가에서 14개 대그룹별 C그룹에서 1등(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2014년 1년간 전국 1,154개 농·축협을 14개 대그룹으로 재무(경영상태), 고객(고객만족도, 소비자보호), 프로세스(보험·카드·리스크관리), 학습성장(영업능력향상)등 30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분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14개 대그룹 중 C그룹에 속한 익산농협은 이번 최종평가에서 1등을 차지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익산농협은 2012년~2013년 지난 2년 동안 소그룹별 전국상호금융대상 1위 연속수상에 이어, 2014년에는 한 차원 높은 대그룹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재무 건전성 우수농협'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완구 조합장은 “저성장·저금리의 어느 때 보다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 연속수상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어느 때 보다 뜻 깊은 수상”이라며 “이는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해 준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로, 앞으로도 금융사업 등 수익사업 뿐만 아닌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복지사업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