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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하수도사용료 1톤당 57원씩 인상

3월 고지분부터‥현실화율 23.7% 불과, 인상 불가피

등록일 2015년02월03일 18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하수도사용료가 3월 고지분부터 1톤당 평균 57원씩 인상된다.

시는 그동안 하수도사용료 현실화계획에 따른 인상안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1월 조례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3월 고지분부터 하수도사용료를 인상하게 됐다. (단 대중탕용은 1톤당 평균 10원 인상)

이에 가정용(11t~30t)의 경우 현재 톤당 300원에서 3월고지분부터 36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를 기준으로 월 15톤을 배출하는 가정은 현재 월 4,500원에서 월 5,400원이 부과되어 한 달에 900원이 인상된다.

시는 그간 물가안정과 공공요금 인상 억제정책에 맞춰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금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현재 하수처리비용이 톤당 1,199원인 반면 하수도사용료는 284원으로 현실화율이 23.7%에 불과해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사용료 인상분은 하수도관련 시설투자와 유지관리에 꼭 필요한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하수도사용료 인상에 따른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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