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朴시장, 부채갚기 '솔선'‥매달 100만원씩 기탁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 569억 지방채 갚는데 사용

등록일 2015년01월30일 16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철 익산시장이 지역 부채를 조기에 갚기 위해 이달부터 월급에서 100만원씩을 기탁하기로 해 화제다.

박 시장은 “지역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부채 조기상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월급의 일부분을 기탁하게 됐다”며 “함께 힘을 모은다면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부채 상환을 하루 빨리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 설치사업에 투입된 569억원의 지방채를 갚는데 사용된다.

한편 박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재정 비상체제를 선언하고 모든 사업에 대한 계속 추진여부 재검토한 결과 56억원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절감된 예산으로 부송동 쓰레기소각장의 부채 중 16억원을 지난해 9월에 조기상환했다. 또 40억원은 당초 KTX서부역사 진입로 공사비로 차입예정이었던 지방채의 발행을 취소하고 재원대체 예산으로 사용했다.

익산시 작년 말 현재 채무 잔액은 지방채 1,725억원과 민간투자사업 1,350억원 등 3,075억원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