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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침체된 섬유 업체 자금지원 '활력'

섬유업체 환경시설 및 노후기계 개선 나서

등록일 2015년01월28일 17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침체된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현장의 환경시설과 노후기계 개선 자금지원을 추진하고 내달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시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전통산업으로 명맥을 유지해온 지역에 소재한 섬유업체들의 환경시설과 노후기계를 개선해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함께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억2천만원을 13개 업체에 지원한다. 최종 선정업체에는 업체당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시 보조금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50%)이다.

환경시설 개선사업은 근로자 복지편익개선을 위한 체육․여가시설과 보건․위생시설,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환풍시설, 집진시설, 방음시설 등이 해당된다.

이와 함께 시는 지원신청업체 적정여부 및 사업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내달 26일부터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섬유업체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과 환경을 개선해 경쟁력을 키우는 이번 사업은 옛 섬유산업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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