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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이천년 역사고도 발전방향 모색

27일 익산 역사의 정체성 확립 방안 등 전문가 토론회 개최

등록일 2015년01월27일 16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27일 익산 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한웅재 익산시부시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년 역사고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천년 역사고도 익산의 문화도시 및 창조거점 도시 육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김현숙 전북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흥순 한양대 교수를 비롯한 강동진 경성대 교수, 박태원 광운대 교수, 최정우 목원대 교수 등 12명이 전문가별 주제 토론을 진행했다. 또 장명수 전 우석대 총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이어나갔다.

토론회는 이천년 역사고도 익산 역사의 정체성 확립 방안, 익산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컨텐츠 개발 방향,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한 문화도시 육성방향, 신한류 창조거점 중심도시 육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업 육성방향 등 4개 분야 주제별로 열렸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이천년 역사고도 익산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에 주목하면서 익산을 문화도시 및 창조거점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시작단계에서 기본방향 설정이 중요하며,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논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환황해권의 중심이자 새만금의 배후도시로서 신한류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한류 거점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추진전략을 수립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국가시책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구체화된 전략과 종합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시는 2월중 익산 문화도시 및 창조거점 도시 육성방향을 주제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함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올해 관련 용역을 실시하여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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