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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공동선별출하회 브랜드 조직화 평가회

브랜드 조직화 육성사업 및 통합마케팅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록일 2015년01월27일 16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3년간 추진한 ‘농업경영체 조직화 프로그램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7일 오전 모현동 갤러리아 웨딩홀에서 평가회를 가졌다.

익산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컨설팅업체의 추진성과 보고와 공동선별출하회 조직화에 공헌한 참여조직의 직원과 농업인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농업경영체 조직화 프로그램 육성사업’은 시장여건에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주체 육성을 위해 안전농산물의 생산, 연중 공급시스템, 전략적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업인 교육 사업이다. 시는 2012년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3년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익산시가 육성해오던 5품목(감자, 양파, 쌈채소, 버섯, 멜론)에 대한 318명의 공동선별출하회가 조직화됐다. 전략품목인 수박, 토마토, 딸기, 고구마, 배를 포함한 10품목은 익산시의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주력농산물로 전국에 유통될 예정이다. 이 중 배 품목은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 일본, 동남아 등으로 489톤 정도 수출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원물조달이 중요하다”며 “공동선별출하회의 조직화는 원활한 원물조달은 물론 농산물의 표준화, 규격화가 가능해 유통단계의 변화를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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