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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보건지소 준공, 농촌지역 양질 의료서비스 기대

진료실, 통합보건실, 환자대기실, 건강마당 등 시설 갖춰

등록일 2015년01월23일 1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여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여산보건지소가 이전 신축되어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건의료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철 익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여산면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보건지소 신축을 축하했다.

시는 여산보건지소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익산시 여산면 가람로 393(여산리331-1번지)에 새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 7월 착공해 12월 준공했다.

신축된 여산보건지소는 약 5억4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2층의 연면적 320㎡ 규모로 진료실, 통합보건실, 환자대기실, 건강마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기존 여산면민회관을 리모델링해 이전하려 했지만 여산면민의 요구에 따라 『여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부지 인근으로 보건지소를 이전 신축했다. 향후 어울림 센터 등 체육공원 조성 단지가 완공되면 시설이용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시장은 이날 “농촌지역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15개 보건지소, 24개 보건진료소 등 총 39개소의 보건기관이 있다. 이 중 보건지소 14개소, 보건진료소 24개소는 이미 신축 완료된 상태로 이번 여산보건지소의 이전신축을 마지막으로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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