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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구제역․AI 청정지역 사수하자

공무원, 축산인, 유관기관 팔 걷어

등록일 2015년01월22일 18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제역·AI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자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익산시 공무원, 축산인, 유관기관이 팔을 걷고 나섰다.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17일∼18일 2일간 가축운반차량, 사료운반차량, 분뇨운반차량 등 940대의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하고, 재래시장 가금류 판매업소, 도축장 등 축산관련시설에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지난 19일에는 2차로 2만6천두분의 구제역 백신을 추가 구입해 충청남도와 연접한 6개 면지역 양돈농가에 공급해 21일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시는 작년 연말에도 전북 최초로 구제역 백신 9만두분을 긴급 구입해 왕궁돼지밀집사육지역에 무상으로 공급 한 바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3개소의 통제소를 24시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공무원 152명이 자발적으로 소독초소에 참여하는 등 공무원과 축산 농가들이 구제역·AI 청정 익산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철저한 백신과 소독으로 차단방역이 가능해 접종 프로그램을 꼭 준수해야 하고, AI는 철저한 소독과 축산농가의 강한 방역의식만이 최선이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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