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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공법·시공 개선 사례집’ 발간

익산국토청, 분야별 우수사례 35건 수록…예산절감․품질향상 기대

등록일 2015년01월13일 16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건설공사 현장에서 공종별 시공시 드러난 문제점 등을 개선한 공법·시공 사례집이 발간됐다.

13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성용)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공사현장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을 개선해 시공한 사례들 가운데 현장에 전파해 적용이 가능한 사례만을 추려 책자로 발간했다.

총 35건으로 구성된 ‘건설공사 공법․시공 개선 사례집’은 도로분야 30건과 하천분야 5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자에 담긴 공법․시공 사례는 익산국토청에서 운영중인 공법․시공 개선팀이 공사 현장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 대안을 찾아내고, 이를 적용해 성공적으로 시공을 마친 사례들 중 다른 현장에 확대 적용이 필요한 것들만 모은 것이다.

익산국토청은 사례집을 전 현장에 전파해 불합리한 시공방법이나 부실시공 요인 등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토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공성 향상 및 예산절 감은 물론 건설 현장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토록 할 전망이다.

한편, 익산국토청 공법․시공 개선팀은 공사현장의 불합리한 시공방법이나 부실시공 및 시설물 하자발생 요인 등을 사전에 찾아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건설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현장 감리원(5명), 현장 대리인(5명), 공사감독관(5명), 건설관리실 주무관(5명) 등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성용 익산국토청장은 “사례집이 앞으로 공사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어 예산절감은 물론 건설공사의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례집은 익산국토청 홈페이지(www.icmo.molit.go.kr)를 통해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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