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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100년, 소통 잘되는 ‘활기찬 대학’ 만들자”

원광대학교, 2015년도 시무식서 김도종 총장 강조

등록일 2015년01월02일 17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2015년도 시무식이 원광학원 신명국 이사장과 김도종 총장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아침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새해 덕담과 함께 시작한 시무식에서 신명국 이사장은 “원불교 100년을 맞이하는 올해 원불교의 개교이념과 원광학원의 건학이념을 다시 되새기면서 새로운 시대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는 대학교육 전반의 혁신을 이어가고 기존의 제도와 관행을 개혁함으로써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한해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특히 도약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특화된 발전전략을 갖도록 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모든 변화와 혁신의 방향은 학생 중심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도종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원불교 원기 100년, 원기(圓氣) 넘치는 원광’을 강조하면서 “2015년 새로운 출발선에서 ‘소통’이 잘되는 ‘활기찬 대학’을 만들자”며, “직선적이고 평면적인 소통을 넘어서 상, 하, 좌, 우할 것 없이 즉각적이며 쌍방향적이고 걸림이 없어야 한다”며, “원기 넘치는 원광의 출발은 소통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경기장, 새로운 대진표가 우리에게 주어졌다”며,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매고 뛰면서 도전하는 기쁨을 누려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구성원들은 시무식 행사에 이어 원불교 경산 종법사와 함께하는 신년하례에 참석해 2015년도 새해 새 희망을 다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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