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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구제역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

왕궁집단사육지 136농가 9만두 추가접종

등록일 2015년01월02일 17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 이천과 경북 영천까지 확산됨에 따라 익산시가 구제역 유입차단에 팔을 걷었다.

시는 예방백신 9만두분을 긴급 구입해 지난 12월27일부터 12월30일까지 왕궁 양돈 집단사육지역 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특히 긴급 예방접종 후 혈청검사를 통해 미 접종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각종 지원 사업에서 제외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2월26일에는 행정, 단체,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 한돈협회, 익산낙농인연합회, 한우협회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백신접종, 축사소독, 임상예찰 등 구제역 유입방지에 힘썼다.

12월31일~1월1일까지 2일간은 우제류 가축사육농가 및 축산관련시설(도축장, 가공시설, 사료공장 등)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청정 익산을 끝까지 사수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매일 축사 내·외부 소독, 외국인근로자의 이동과 신규고용자제,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소독과 철저한 구제역 예방접종 백신접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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