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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올해 모든 출생아에 선천성대사질환검사 지원

갑상선기능저하증, 호모시스틴뇨증, 단풍당뇨증, 갈락토스혈증, 선천성부신과형성증 등

등록일 2015년01월02일 17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보건소가 올해 출생하는 신생아 전원에 대해 선천성대사질환검사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발생 및 장애빈도가 높은 대사질환인 페닐케톤뇨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호모시스틴뇨증, 단풍당뇨증, 갈락토스혈증, 선천성부신과형성증등 6종이다.

분만의료기관에서는 출생 후 48시간이내에 충분히 수유 후 아기 발꿈치를 통해 채취된 채혈지를 지정된 검사기관에 발송한다. 유소견자일 경우 신속한 2차 정밀검진안내로 조기에 치료를 할 수 있어 정신지체아 발생 및 사전예방이 가능하다.

검사비는 건당 20,000원이며 국가예산지원으로 무료다. 산모는 퇴원전검사결과에 대해 문의하여 이상 유무를 알아봐야 한다.

박동기 보건소장은 “신생아의 선천성대사이상검사 지원으로 후유 장애율을 낮추고, 건강하게 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에 등록된 지원대상 환아는 총 24명으로 보건소는 만 18세까지 질환에 따라 의료비 또는 특수조제분유 등을 지원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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