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민선6기 박경철호, 내년 시정운영 청사진은?

50년 대도약, 미래 100년 준비하는 큰 틀 마련

등록일 2014년12월24일 13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와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익산시는 민선 6기 주요 성과로 “재정건전성회복을 위한 비상체제를 선언하고 예산 절감과 사업조정을 거쳐 56억 원의 가용재원을 확보해 부채 조기상환 자금 및 KTX익산역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비로 사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익산의 미래 성장동력인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도 지난 7월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천호식품과 100번째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유수의 식품도시 및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11월 24일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한 박대통령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세계적인 식품시장으로 키워가겠다고 약속한 것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함께,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국립박물관 승격 및 설계비 확보를 비롯 우량기업 유치와 노후화된 국가산단 쇄신 위한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건립 업무협약을 체결, 소상공인 및 서민생활안정 지원 위한 익산서민금융안정 종합지원센터 개소, KTX익산선상역사 본격 개시, 탑마루쌀 고품질브랜드평가 2년 연속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내년 청사진 '신한류 공존·서민경제 살리기' 주력
익산시는 2015년은 익산시가 출범한지 2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내년 시정운영은 50년 대도약과 100년 미래 준비위한 큰 틀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중심의 안전․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CCTV를 확대하고, 독성 화학물질 및 각종 위험요인을 일소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문화․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역사문화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만금 배후 교통․물류도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 이천년역사와 신한류가 공존하는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만 2천개의 일자리, 4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국내·외 기업 및 연구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 영세상공인 대출지원 확대 등을 통해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내년 쌀 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해 생산 중심의 1차 산업에서 벗어나 가공․체험․관광형 6차산업을 육성하고, ‘탑마루’명품화를 위한 완벽한 품질관리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촌 경쟁력을 강화해 살기 좋은 농촌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국립익산박물관이 내년 설계용역을 거쳐 2018년 건립되면 사리장엄을 비롯해 지역에서 출토된 국보급 유물들이 익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할 계획이다.

박 경철 시장은 “2015년은 익산이 이천년 역사와 신한류가 공존하는 거점도시로 부상할 밑그림을 그리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행복으로 가슴 벅찬 한해를 펼치겠다”고 다짐하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