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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42개 상급종합병원과 ‘어깨 나란히’

보건복지부 전국 상급종합병원 지정 22일 발표

등록일 2014년12월23일 10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이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2일 지정 발표한 전국43개 상급종합병원에 재선정 됐다.

23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상급종합병원은 지난 7월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희망하는 52개 종합병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 심사와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원광대학교병원 외 42개 종합병원이 최종 선정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증질환자 위주의 전문 진료를 유도하기 위해 중증 입원환자 진료비율에 대한 기준(전체 입원환자 중 전문진료질병군 환자 비율:12→17% 이상, 단순 진료 질병군 환자 비율:21 → 16% 이하)을 강화하고, 경증·만성질환 외래진료를 억제하도록 경증·만성질환 외래환자 구성 비율 기준(전체 외래환자 중 ‘의원중점 외래질환’ 환자 비율 17% 이하)을 신설했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국 10개 권역별로 난이도 높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하도록 지정기준을 충족한 종합병원 중에서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3년마다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되면 건강보험수가 가산율 30% 적용(종합병원 25%, 병원 20%)을 받는다.

원광대병원은 첫 시행 된 지난 2011년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이어 이번 2015 상급종합병원 재선정으로 2017년까지 향후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되었다.

원광대병원 정은택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꾸준히 받는다는 것은 교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 해 온 땀방울의 결과물이다”며 “상급종합병원 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국민 건강 복지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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