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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손길 줄잇는 익산

최&고기영치과, 중앙상우회, 종합민원과, 평화동 단체 등

등록일 2014년12월17일 18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과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최&고기영치과 500만원 성금 기탁
익산시 영등동에 소재한 최&고기영치과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영등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백혈병 투병중인 세대와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앓고 장기입원 치료중인 세대에 각 100만원씩 지원됐다. 오랫동안 치료비 걱정이 많았던 대상자와 가족에게 커다란 희망이 됐다.

또 갑작스런 질병으로 수술을 앞둔 세대와 동절기 난방비 등이 가장 큰 걱정이었던 노인세대에게 지원돼,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중앙상우회, ‘사랑의 쌀’ 기탁
익산시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중앙상우회(회장 진정)는 백미10kg 23포를 중앙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중앙상우회는 중앙,매일,서동시장 상인들로 이뤄진 연합단체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백미를 후원 하고 있다.

진정 회장은 “평소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을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민원과 이웃과 나누니 뿌듯해요
익산시청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지난 16일 남중동 소재 새소망 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종합민원과 김진성 과장 등 직원 10여명은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이승윤 주무관이 기부한 세외수입 징수 유공자 포상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양말과 간식 등을 마련해 원생들에게 전달했다. 또 원생들과 오락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종합민원과 김진성 과장은 “장애우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와 삶의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소망 복지센터는 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하고 있는 지적 발달 장애우들의 주단기 보호시설로 원장과 교사 10여명, 원생 약 3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재활시설이다.

평화동 단체, 십시일반 쌀 나눔
지난 16일 평화동 평목회(회장 : 김형섭)를 비롯한 5개 단체는 백미 100포와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단체는 평목회 백미 10kg 46포(100만원상당), 평화새마을금고 정병권 이사장 백미 10kg 22포(50만원상당),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식) 백미 10kg 18포(40만원상당), 건흥전기 강현형 대표 백미 10kg 14포 (30만원) 등이다. 또 한일펌프 김형섭 대표가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독거노인 및 질병세대 등 지역의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자들은 “저희들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 생각하니 뜻 깊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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