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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점에 ‘이천년 역사고도 익산’ 깃발 휘날려

남극 탐방 김완수 씨의 조금 특별한 세레모니

등록일 2014년12월11일 18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극지방 여행가 김완수 씨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18일간 남극탐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2012년 북극점을 시작으로 그 동안 수차례 걸쳐 극지방을 탐방 했던 김완수 씨는 이번까지 남극만 무려 4번째 탐방이다.

김완수 씨에 의하면 현재 남극은 계절적으로 이제 막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라고 한다. 3℃ ~ 4℃의 비교적 따뜻한 기온 속에 펭귄들은 저마다 눈 속에서 알을 품으며 1년 중 가장 활발한 번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완수 씨는 남극점에서 이천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과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를 상징하는 기를 들고 세레모니를 펼쳐 세계 각국 100여명의 남극 탐방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남극은 지구상에 몇 남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커피가 눈 위에 떨어져도 커피가 묻은 눈을 봉투에 담을 가져 갈 정도로 남극 사람들의 청결의식이 뛰어나다고 한다. 남극을 탐방할 때도 역시 입고 있는 옷을 완벽히 소독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청정남극과 녹색도시 익산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한 김완수 씨는 내년 가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펭귄과 함께하는 남극여행’, ‘남극 Photo book’, ‘펭귄 캘린더’ 를 발간해 국내외에 배포할 예정에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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