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市 “무상급식·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차질 없어”

익산시 내년 학교급식비 도비 33억원, 시비 46억원 등 79억원 편성

등록일 2014년11월25일 11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학교무상 급식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79억원(도비 33억원, 시비 46억원) 편성하여 시의회에 예산승인을 요청하였다.

올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전라북도 매칭사업인 친환경농산물지원사업과 시자체 사업인 우수농산물지원 사업이 동일한 목적의 사업으로 중복되는 점을 고려하여 예산편성 과정에서 일부 지원액을 조정, 지원하기로 하였다.

익산시가 2006년도부터 자체예산을 편성하여 우수농산물(농산물 식재료비) 구입비를 지원하여 학부모, 영양교사, 친환경 생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사업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전북도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급식연대에서 시 부채 탕감 목적으로 예산 삭감하였고 학교급식심의회 결정사항을 무시하였다 주장하나 이는 중복지원에 대한 당위성 결여 및 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지원한다 라는 학교급식비 지원조례에 명시 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아 발생한 사안으로 이해를 당부한바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 자체적으로 우수농산물에 대한 추가 지원하는 시군은 익산과 진안 2곳뿐이며 예산 삭감으로 생산농가 소득이 감소되는 부분은 향후 추진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및 전주시, 군산시 등의 인근도시에 납품이 가능하도록 판로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