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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시장, 사회적 약자 배려 사회 만들기 노력

익산시장과 사회복지시설장 민·관 협력 위한 정책간담회 열려

등록일 2014년11월16일 15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철 익산시장이 15일 사회복지시설장들과 함께한 정책간담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성배 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기관장 5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익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민ㆍ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시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관한 좋은 의견들에 대해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정방침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위기 중산층을 지원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민ㆍ관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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