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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민금융안정종합지원센터 '개소'

4개 기관 순환근무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록일 2014년11월04일 11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와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익산서민금융안정종합지원센터가 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경철 익산시장을 비롯한 한국자산관리공사 김구영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상준 이사장, 미소금융 이재갑 익산지부장, 종합법률사무소 바른솔 이희성 변호사,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지원센터는 서민들의 과도한 금융채무 경감과 신용회복을 돕는 해결창구가 될 것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청 1층 열린시장실에 자리 잡은 익산서민금융안정종합지원센터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신용보증재단, 미소금융 익산지부, 종합법률사무소 바른솔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따라 4개 기관이 순환근무로 상담을 실시한다.

시민들은 고금리 이자를 저리로 전환하는 바꿔드림론, 햇살론 등 서민금융관련 상품정보와 채무조정, 개인회생, 파산․무료법률상담 등 각종 신용회복을 돕는 상담서비스도 병행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융상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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