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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국화축제, 익산 대표축제 '자리매김'

55여만명 다녀가 경제적 파급효과 50여억 ‘성과’

등록일 2014년11월02일 11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11한 번째로 열린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방문객이 55만이 넘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50여억원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한 익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진한 국화꽃 향기로 익산을 알린 제11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2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국화축제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며 55여만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축제에는 익산 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비롯한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단체 관광객 위주로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올해는 ‘이천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의 숨결’을 테마로 미륵사지석탑과 왕궁리 5층석탑, 익산성 등 화려한 국화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이 외에도 12만점이 예술작품으로 탄생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행사기간 중 국화관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학생 및 일반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 등을 홍보․판매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12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울러 왁자지껄 신나는 나눔장터와 익산 역사문화 향토사진전은 시민이 참여해 익산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효과를 거둬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이중보 과장은 “익산의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다양한 볼거리로 전국적인 입소문이 나며 올해는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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