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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안전도시 만들기 '심혈'

26일 익산시 기업환경인과의 만남의 장

등록일 2014년09월27일 17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통해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익산시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웅재 익산부시장은 26일 오후 어양동에서 열린 익산지역 기업체 환경팀장(환경기술인 등) 모임인 익산기업환경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시 인명피해 최소화 등을 위해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익산기업환경협의회(회장 LG생명과학 유준 차장) 회원 63여명이 참석했다.

한 부시장은 익산시 유해화학물질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과 거버넌스 행정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 내달 실시되는 안전한국 훈련 계획 등 유해화학물질 사고 사전 예방에 따른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 올해 1월24일 익산 제1, 2산업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 1월26일까지 악취방지시설을 설치 완료해 지역 악취 저감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환경권을 위해 효율적인 유해화학물질 관리와 교육·훈련을 실시해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성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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