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수돗물 공급과정 중 발생하는 누수를 예방하고 수도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기 위한 유수율 제고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8월말까지 북부시장부근 외 4개소에 대하여 8억원의 사업비로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했다. 용안면지역 블록구축공사에 10억원, 변류(제수변, 소화전 등)정비 및 긴급 누수처 복구에 12억원 등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자 사업을 마무리했다.
하반기에는 5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노후관 교체공사 및 누수탐사를 실시한다. 현재 70.7%인 유수율을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정비 및 유지관리를 해 누수로 인한 물 낭비를 줄여 상수도 재정 건실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추진 과정 중 단수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유수율 향상을 위해 블록구축 및 누수탐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