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성묘객에게 쾌적한 장사시설 이용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6일~9월4일까지 공설묘지 제초 작업과 환경정리를 실시한다.
시는 매년 성묘객들을 위해 공설묘지 인근마을 주민들과 협력해 제초작업을 해왔다.
올해는 4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팔봉동과 여산면 공설묘지에서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버려진 제수용품과 쓰레기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도 병행한다.
제초작업 총면적은 공설묘지 2개소 11만7,385㎡, 분묘기수는 1만1,716개다.
국승원 경로장애인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장사시설을 제공해 기분 좋은 명절을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