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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력 떨어진 논 회복사업 추진

지력증진사업 통해 친환경적인 고품질쌀 생산 기반조성

등록일 2014년08월12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과도한 화학비료 사용으로 지력이 떨어진 논을 회복시켜 친환경적인 고품질쌀 생산 기반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지력증진(볏짚 되돌려주기)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벼 재배농지 3,529ha를 대상으로 지력증진사업을 추진하며, 1ha당 지원 단가는 20만원이다.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 후 12월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시에 따르면 벼 수확 후 볏짚을 잘게 잘라 가을갈이에 사용하면 논에 작토심이 깊어지고 토양개량 효과가 뛰어나다.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켜 벼 병해충방제, 토양 유기물과 양분 함량증가로 벼 생육활성화, 미질개선으로 밥맛향상 등 다양한 효과로 고품질 쌀 생산에 큰 도움이 된다.

신청자격은 전북도내 주소를 두고 익산시 소재 농지에 벼를 수확하고 가을갈이를 한 농업인이다. 오는 9월 15일부터 약 한 달 간 주소지나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볏짚을 논에 되돌려 줄 경우 토양유기물량을 높여 고품질쌀 생산뿐만 아니라 비료 구입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며 농가들이 지력증진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통뉴스 이성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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