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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출혈열 감염예방 수칙 준수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

등록일 2014년08월04일 13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보건소가 최근 아프리카 기니 및 주변국가에서 에볼라출혈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해당 국가로 출국하는 여행자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에볼라출혈열은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1,201명 발생, 672명 사망(WHO.'14.7.26)

보건소에 따르면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하게 가야하는 경우 이 바이러스는 호흡기 전파가 아닌 혈액이나 체액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해야 한다.

여행자들은 여행 전에「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정보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질병관리본부 mini’ 앱(App)을 설치해 실시간 질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 등을 확인, 대비해야 한다.

또 외출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음료수 마시기, 충분히 익힌 음식 섭취 등 해외여행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 방문후 발열 및 출혈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에는 공항, 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익산시보건소(859-4815) 또는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 핫라인(043-719-7777)으로 신고해야 한다.

소통뉴스 이성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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