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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의회 당선인 '열공모드'

개원에 따른 당선인 간담회 및 초빙교육

등록일 2014년06월26일 17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출범을 앞둔 제7대 익산시의회의 당선인들이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한 사전 교육에 열성을 보이고 있다.

익산시 의회는 26일 지난 6월 4일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7대 당선 의원 2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요령 및 기법은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관련 국내 최고 권위자인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강사로부터 지방의원의 권한과 역할 및 그 훌륭한 수행방법, 의사진행 요령 등 실무에서 가장 필요한 항목으로 2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익산시 의회 재선 이상 의원들은 초선의원들에게 의정경험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시민을 위한 시의회를 만드는 데 원칙과 기준을 삼는 조언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겸손함을 잃지 않았으며 초선 의원들은 의회에 주어진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대립과 갈등보다는 협력하고 함께 노력하는 가운데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시대적 상황에 부합하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발전적이고 모범적인 익산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받아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교육을 마친 당선의원들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의회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의회 전체가 평화롭게 공존해 나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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