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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주거복지증진 중심지 '자리매김'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 익산주택문화창의센터 '호응'

등록일 2014년06월16일 19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주택문화창의센터’가 시민들과 타 지자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택문화창의센터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단독 및 소규모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센터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다니며 안전점검을 비롯해 교체수리, 에너지효율개선서비스, 긴급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지난 2년 동안의 방문서비스 결과 수혜시민의 97%가 사업내용과 친절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호응도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 원주시의회, 완도군, 서울 용산구의회, 한국주거학회, 경기도 부천시 등에서 센터를 방문하고 이외 타 지자체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주거불편사항 해소능력이 특히 부족한 독거노인가정, 모자가정, 소녀가장 가정 등 여성가장 70세대를 대상으로 주기적 방문서비스인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를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나눔과희망의 집고쳐주기 사업 시행을 통해 주방과 화장실 개량, 도배장판공사, 바람막이공사 등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부터 이달까지 1500세대 1만5백여 건의 크고 작은 서비스를 했다.

주택문화창의센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보다 전문적으로 관리해 한 차원 높은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주택문화창의센터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서비스 신청은 전화(859-4481~4)로 하면 된다.

소통뉴스 이성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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