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2일 ‘가족힐링 교육시스템’을 교육정책 혁신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가족힐링 교육시스템은 ‘자녀교육에 필요한 부모역할 정립,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관계를 증진하고 공교육을 활성화 하는 것’이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부모를 대상으로 비전코칭, 부모코칭, 학습코칭, 인성코칭 등 다양한 소통방법을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 공동체를 유지하고 자녀의 꿈과 목표를 비전으로 만들어가는 부모역할을 정립하는 교육프로그램인 프리미엄 부모학교와, 바른 독서법, 친구와의 사귐, 건전한 사회인의 자세 등 인성함양과 함께 목표를 분명히 하고 노력하는 인간을 만드는 게 목표인 자기주도학습캠프를 공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프리미엄 부모학교는 코칭부모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의 성격 유형별, 두뇌 유형별, 성별, 연령별 등 다양한 특성에 맞는 지도 및 양육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욕구를 해소하여 공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가족힐링 교육시스템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문 공교육 단체들과 협력하여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명품교육도시 익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