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최태정)가 11~12일 2일간 남원 중앙하이츠 콘도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 익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류,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봉사자들 간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11일에는 원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국윤경 교수의 ‘자원봉사 마케팅’ 박종호신경정신과 박종호 원장의 ‘치매의 증상과 예방’ 강의가 진행됐다. 또 김경이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자원봉사,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의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12일에는 남원의 관광지 광한루를 방문해 지역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양섭 이사장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익산시의 큰 자원이자 아름다운 익산을 만드는 초석”이라며 “지역의 자원봉사 발전에 더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