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센터장 양경이)는 10일 오후 여성회관에서 4개 과정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제2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76명의 교육생들은 교육 후 취업과 창업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며 선서를 했다. 교육생 대표 송미라씨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해 가정경제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중국 주얼리 U턴기업 대비 인력양성과정인 △주얼리보석기능원과정(24명) △익산지역특산물 오픈마켓을 준비하는 탑마루몰마스터과정(22명) △요양보호사 취업 준비를 위한 실버라이프코치과정(15명) △방과후 교사 및 상담치료 취업을 위한 취약아동놀이치료과정(15명) 등 4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직업교육은 제1․2차 총 8개 과정이 7월초까지 진행되며, 수료 후 창업 및 취업지원과 알선 등 사후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