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센터장 양경이)가 경력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9일 대한주택관리사 익산지부 영등지구 13개 아파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익산시청 홍보관에서는 최규옥 영등제일1차아파트 소장 등 영등동지역 13개 아파트 관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관리사 익산지부는 새일지원본부의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가 각 아파트에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하게 된다.
최규옥 관리소장은 “활발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 입주민들이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양경이 센터장은 "협약을 계기로 영등동 지역 입주민 여성들이 지역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해 일자리를 갖고 가정경제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영등동 지역 13개 아파트와 1차 협약을 기점으로 부송지구, 모현지구 등도 순차적으로 업무 협약을 진행한다. 입주민 여성들의 취업지원서비스 및 정보제공에 관심이 있는 아파트는 1577-9701, 853-5625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 www.iksanwomenwork.or.kr 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