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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시장, 안전-감성 어우러진 익산만들기 ‘총력’

5일 CCTV통합관제센터와 문화예술의 거리 현장행정

등록일 2014년03월05일 18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안전하고 감성이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5일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모현동 CCTV 통합관제센터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를 각각 방문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최근 묻지마 범죄와 성폭력 범죄 등 강력범죄가 증가해 사회적인 큰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원도심 거리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을 살피기 위해 실시됐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1년 8월 구축됐다. 현재 방범용 77개소 143대, 아동보호용 54개소 95대, 어린이보호용 63개소 244대, 차량번호 판독용 22개소 44대 등 총 216개소 528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총 7명의 요원이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개소 이후 지금까지 CCTV 영상을 통해 160여건이 넘는 사건 사고를 해결했으며, 사건 발생 이후 증거 자료 확보뿐 아니라 사건 사고 예방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시민들의 안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1억의 예산을 들여 안전취약장소에 CCTV 100여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날 이 시장은 통합관제센터 CCTV운영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시민들의 안전에 누수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1초의 순간도 놓치지 않는 안전지킴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중앙동 황해사∼국빈반점 310m에 조성된 문화예술의 거리를 방문해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 예술작품을 통한 감성이 살아 숨쉬는 거리를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과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최양수 문화예술의 거리 협의회장은 “감성의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한 사업에 참여한 5명의 미술작가에 감사를 드린다. 각기 다른 메시지를 갖고 있는 조형물은 원도심의 명물이 되어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모으게 될 것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거점 공간 조성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많은 현안문제를 해결해 왔다. 이 시장은 6일에도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삼보판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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