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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지사, 익산 방문…전북‧익산발전 역량결집 호소

AI 방역초소 찾아 근무자 격려…민선4·5기 도정 참여·협조 감사 뜻 전해

등록일 2014년03월04일 17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완주 전라북도지사가 도내시군 순방 아홉번째 방문지인 익산에서 도민들과 희망 이어가기 대화의 마당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4일 오후 익산시청을 찾아 지역내 오피니언 리더와 조력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민선4·5기 도정 참여와 협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격언을 소개하며 전북과 익산시 발전을 위해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 취임시 각종 전북의 경제지표나 산업구조가 취약해 막막했었다”고 토로하고 “하지만 환황해경제권의 중심에 전라북도가 있으며 농생명수도, 한문화 창조거점, 연기금 특화 금융도시 조성 등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고 있는 만큼 도와 익산시가 함께 멀리까지 상생 발전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슬로건 아래 노사정 대화합을 통해 국가발전을 도약시킨 아일랜드처럼 우리도 300만 전북시대를 다시 한 번 이루기 위해 도와 시군이 서로 전력을 다해 손을 맞잡고 나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세계 식품시장과 LED시장의 성장세가 매우 크다”며 “익산의 경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LED산업을 잘 키워나가려면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익산 시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함라 한옥체험단지 조성과 익산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재정적 지원을 각각 해주기로 했다.

김 지사는 아직 종식되지 않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있는 방역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면서 “AI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조금 더 수고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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