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기업 지원제도를 알리고 기업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7일 한국니트산업연구원에서 200여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2014년 관내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전라북도, 익산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시는 올해 2014 기업지원시책을 담은 책자를 배포하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정책, 자금, 인력, 수출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지원제도를 알렸다.

또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절차 불편사항 해소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 13개 참여기관별 개별상담이 진행되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익산시를 비롯한 정부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 정보를 잘 활용하면 성장하는데 큰 시너지(상승) 효과가 있다. 이번 설명회가 지역 중소기업들이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