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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옥 익산안심위원장 ‘새정치 일꾼’ 출사표

6일 공식 출마 선언‥최고 먹거리 명품도시·공평복지·인적자본 확보·열린 행정 등 5가지 공약

등록일 2014년02월06일 17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배병옥 새정치 익산안심연대 추진위원장(54)이 6일 '새정치 일꾼'을 기치로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새정치 신당으로 공식 출마를 선언한 익산시장 입지자는 배승철 부의장, 정헌율 전 부지사, 박종열 시의원 등 총 4명으로 늘었다.

배병옥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지지자 20여명과 함께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배 위원장은 “신뢰와 배려가 바탕이 되는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모든 시민이 공평한 따뜻한 익산을 만들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의 현주소에 대해 “부족한 신뢰와 보이지 않는 편견 때문에 휘청거리고 있다”고 진단한 그는 “그동안 왜곡된 형태로 굳어져왔던 지방정치와 행정의 낡은 틀을 깨고 새로운 익산으로 변화시키겠다”며 강력한 개혁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섯 가지를 공약했다.

먼저 ‣천혜의 먹거리 자본과 문화 자본을 접목한 최고의 먹거리 명품 도시를 건설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여건 개선을 통해 우수한 인적자본을 확보하며 ‣소외와 차별 없는 공평한 복지정책 실현을 통해 사회 양극화를 극복해 낼 구상이다.

또한 ‣하드웨어적인 전시관 및 예술관 행사와 더불어 작은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등 현장 참여형 문화예술 분위기를 조성하며 ‣소수를 위한 행정에서 탈피해 시민 누구나 예산 및 사용처들을 쉽게 알 수 있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모든 정책에 있어 보편성·타당성과 특히 분배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과주의에 매몰돼 외형적 발전에 치우치지 않고, 보여주기식 전시행정도 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그는 “정치의 본질은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고, 가난하고 외롭고 불편한 사회적 약자에게 몸을 낮추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의무이자 준엄한 명령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리더는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시민의 어려움을 보듬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약속을 행동으로 보여 주는 새 정치의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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