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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턴기업 선도 익산, ‘주얼리 韓流'도 선도

주얼리, 섬유, 가방 등 세계적인 한류패션 명품도시 건설 박차

등록일 2014년02월04일 18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를 선도하고 있는 익산시가 주얼리 제품 명품화를 통해 주얼리 한류(韓流)까지 선도한다는 전략이어서 주목된다.

시는 우선 유턴 선도기업 유치에 따른 협력업체와 원·부자재상 유치로 주얼리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계별·업종별 유턴기업 유치 확대를 통한 주얼리, 섬유, 가방 등 세계적인 한류패션 명품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구상이다.

이를 위해 귀금속보석 우수 제조업체를 지정해 생산품의 부가가치의 점진적 상승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우수 제조업체 지정은 파인주얼리, 패션주얼리, 공예제품 등을 생산하는 익산지역 소재 주얼리 업체에 한정된다.

지정을 위해 세부 사업계획과 평가방법 등을 별도로 지정해 납세, 고용, 매출액, 특허출원 등의 심사와 현장 실시를 펼치게 된다.

시는 또 귀금속보석 제작 익산명인 지정으로 지역 생산품과 제조인력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판매량 증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익산명인 지정 역시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되며 세공, 연마 등 익산지역에 주소지가 등록된 기능인력이 대상이 된다.

익산명인은 전국기능경기대회, 한국귀금속공예기술경기대회 등 전국대회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인력 중 심사를 통해 선발·지정된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경 우수 제조업체와 익산명인 지정을 위한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행사 운영비, 평가수당 등 사업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11월 경 사업 시행과 제조업체·명인 등을 확정하게 되며 이를 통해 시는 귀금속보석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성취감 고취시킬 수 있어 이직률 감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경쟁과 협력을 주얼리 산업에 동시에 적용해 제품의 질과 서비스 질, 소득향상의 효과를 거둬들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얼리제품 명품화 전략을 통해 생산된 제품의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명품 보석 도시 익산의 브랜드 강화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효과와 소득 향상 등 많은 기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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