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는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사회복지시설 중증장애인과 보육원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3명으로 구성된 구강관리팀은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순회하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양질의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진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이들이 치아를 스스로 관리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방학기간에 보건소에서 구강관리를 해주고 있어 시설 생활인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