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향토기업인 (주)하림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펼쳤다.
24일 오후 익산시청 시장실에서 (주)하림 이문용 사장은 이한수 시장에게 백미(20kg) 1천포대(시가 4,300만원)와 올해 서동축제 판매수익금 전액인 성금 490여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와 성금은 익산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문용 사장은 “사회적 공헌활동은 우리 기업의 핵심가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과 사랑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하림은 2011년에 행복나눔마켓에 1,200만원 상당 물품후원과 함께 2012년 7월 마켓 이용자 300여명에게 삼계탕(350만 상당)을 제공했다. 작년에는 서동축제판매수익금 전액(930여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매년 전 직원 자원봉사활동, 장학금지원사업, 식품지원사업, 자발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직원의 60% 1구좌 갖기 동참 등 지역사회 나눔의 실천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