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박종대(남중동·신동) 의원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학교운영위원회의 효울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일 전라북도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익산시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박의원은 의원직에 몸담기 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활동을 해왔다. 학교운영위원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하였으며 2013년도에는 익산시 어린이 안전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과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익산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등 그 공적을 높이 인정받아 단위학교 교육자치 실현에 이바지하여 유공자표창으로 고마움을 대신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유공자 표창은 너무나 과분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가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